[ESG|CSR] 위클리 뉴스 스크랩

[12월 1주차] ESG 뉴스 스크랩

yeooooooney 2024. 12. 8. 16:55

1. ESG 경영, 향후 재무제표에 반영될 전망
'2024 THE ESG 포럼'에서 국내 회계 전문가들이 모여 ESG 경영의 재무제표 반영에 대해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ESG가 재무제표에 반영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지만, 아직 초기 단계라고 평가했다. 금융당국, 회계업계, 학계, 기업이 협력하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 논점으로는 ESG 측정의 계량화, 일관된 평가 기준, 기후변화의 내부 기회비용화, 파일럿 테스트의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출처: [2024 ESG] “ESG 재무제표, 이제는 ‘파일럿 테스트’ 준비할 때” - 조선비즈)

2. 트럼프 시대에도 지속가능성은 핵심 키워드
'2024 ESG 경영혁신포럼'에서는 트럼프 재집권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ESG의 핵심 가치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과 EU의 정책 차이에 따른 기업의 유연한 대응 필요성이 강조되었고, 탄소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도 부각되었다.전문가들은 ESG가 무역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출처: 트럼프 시대에도 지속가능성은 핵심 키워드 | 한국경제)

ESG가 점차 우리나라에서도 기업 경영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ESG의 재무제표 반영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는 ESG가 단순한 선언적 가치를 넘어 기업의 실질적인 재무 성과와 연계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글로벌 정세 변화에도 불구하고 ESG의 중요성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SG가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닌 장기적인 경영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다. 탄소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탄소 가격이 기업의 영업이익과 직결될 수 있다는 전망은, ESG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경영 요소가 되었음을 의미한다. 기업들은 탄소 배출량 관리를 위한 내부 통제 프로세스 구축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ESG는 이제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 기업들은 ESG를 단순한 규제 대응이나 이미지 제고 차원이 아닌, 새로운 가치 창출과 혁신의 기회로 인식하고 접근해야 할 것이다. 

 

[2024 ESG 경영혁신포럼]"트럼프 시대에도 지속가능성은 핵심 키워드"

[2024 ESG 경영혁신포럼]"트럼프 시대에도 지속가능성은 핵심 키워드", ESG 경영혁신포럼 성료…'위기와 도전' 주제로 열려 미국과 EU 탈동조화 '주목'…탄소데이터 관리 중요성 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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